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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겨 둘 명언

좋은 이웃

by 아신 2018. 11. 25.

좋은 이웃

우 리는 매일 이웃과 같이 살고 있지만 인사 한마디 주고 받지 않고 그냥 지나치고 외면하면서 살고 있다. 주거 형태가 아파트로 보편화 되면서 사이좋은 관계는 고사하고 사소한 문제로 주민 간에 분쟁이 자주 일어난다. 이웃을 서로 존중하고 인정으로 대하고 내 권리만을 고집하거나 간섭하는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요즈음 귀촌자들의 말을 빌리면 일부 농촌에는 예전과 같은 인정 넘치는 농촌이 아니고 배타적 경향을 보이는 곳이 많다고 한다. 현저하게 익명화, 고립화 되어 가는 사회에서 인간관계 회복을 위해 상부상조하면서 인정과 덕이 넘치는 옛날과 같은 마을 공동체가 형성 되었으면 좋겠다.

  멀리 있는 물은 가까운 불을 끄지 못하고 먼 곳의 친척은 가까운 이웃보다 못하다.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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