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유종 (有始有終)
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함을 이르는 말이다.
작게는 개인, 더 나아가 가정, 사회적 관계망, 정치권에서 거창한 말과 계획을 발표하고 정작 실천하지 않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볼 수 있다. 그렇게 용두사미에 그치는 일이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낭비하고 많은 구성원에게 불신과 실망을 안겨 주고 상실감을 갖게 한다. 이는 시작 하지 않는 것 보다 훨씬 나쁜 결과다.
이제 한해를 점점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온다. 금년 시작과 함께 계획했던 일중 못 다한 것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서둘러 잘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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